헬로, 프렌드
헬로, 프렌드라니
진부한 표현이군
너한테 이름을
그랬다간 더
넌 내 머리속에만
우리 둘 다
씹
뭐하는 거야
상상 속의 사람에게
지금부터 너에게
일급 비밀을 말해줄게
니가 아는 그 무엇보다
저기 어딘가
운영하는
아무도 알지 못하고
사람들을 말하고
상위 1% 중에서도 1%의
신 행세를 하고 있는데
아무래도 녀석들이
이건 어젯밤에
원래 난 안젤라의 생일 파티에
대신 내가 갔던 곳은
여깄어요, 론
맛있게 드세요
아저씨가 론이죠
그치만 진짜 이름은
6년 전 처음
사고나서
바꾸셨고요
지금은 17개 점에
나한테 무슨
난 여기 오는 걸 좋아해요
아저씨 가게가
광섬유가 깔린
좋더라고요
아주 좋아서 그게
내 맘 한 구석을
그래서 아저씨네
가로채기 시작했고요
그러다 뭔가 이상한 게 보이길래
아저씨를 해킹하기로
- 해킹
- 웹사이트를 운영하시죠
토르망을 사용해
사람들이 알아채기
아주 힘들게 만들었지만
양파 라우팅
생각만큼 익명성이
누구든 출구 노드들을
트래픽도
그래서 제가
통제자가 된 거죠
좋게 말할때
제가 전부 가지고 있어요
파일들
아저씨가 가진
당장 여기서 꺼져
- 안그러면 경찰을
지어줘야겠지만
골치 아파질거야
존재하잖아
잊지 말자고
말을 하고 있다니
커다란 비밀 집단을
비밀스럽게 이 세상을
사람들이 있어
보지 못하는
있는 거야
사람들이 허락도 없이
날 쫒고 있는 것 같아
있었던 일이야
가있어야 했지만
로히트 메타죠
'론의 커피숍'을
이름을 론으로
다음 분기면 8개 더 늘어나죠
볼일 있어요?
Wi-Fi가 빠르거든요
기가 스피드
몇 안되는 곳이라
절대 있어선 안될
긁어놨어요
네트워크의 모든 트래픽을
맘을 먹었죠
- '플라톤의 소년들'이라는
- 뭐요?
서버를 익명으로 유지해서
전 봤어요
프로토콜이
보장되진 않거든요
통제하면
통제하게 되고
여기서 나가주시죠
아저씨 이메일이랑
모든 사진도요